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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myanmar

Myanmar 나비 여행기 6

by kanghoon 2019. 2. 8.

 

2019년 1월 25 - 26일 , 금 - 토요일

 

오늘은 다시 모올메인까지 가야 한다,그래야 토요일 오전까지 양곤에 들어 가서 지인 들과 점심식사하고

귀국 선물도 사고 오후 5시 공항에 도착해서 6시55분 비행기를 탈 수 있기 때문이다.

호텔을 출발해서 올라 가다가 오전에 한번 오후에 한번 촬영을 한 것 같다.

오전에 9시쯤되서 하천을 건너 양호한 장소가 보이기에 들어 가 봤는데 오래된 폐가 근처에서 비교적

많은 수의 나비가 보인다.






오후에는 비포장 길 옆에 조그만 보행로가 보이기에 들어 갔더니 또 폐가근처의 잡목 사이에서 꽤 많은 수의 별선두리가 날라 다니다 잎에 앉아 쉬고는 한다 여기가 별선두리 서식지인 것  같다..미얀마의 마지막 선물 인것 같아 그나마 우울하던 기분이 사라졌다.






별선두리를 끝으로 사진 촬영을 마무리하고는 모올메인으로 올라 가면서 비교적 양호한 하천이 보이기에

지리정보를 따기위 해 들렀는데 참 좋아보이는 장소지만 나비가 안보여  아쉬웠다.



이 장소를 끝으로 검문소에서 여권을 제출하는 검사를 받고는 시내에 도착해서 전에 묵었든 호텔에서 다시 숙박을 했다.(미얀마 남부지역으로 갈려면 모올메인과 다웨이 사이에서 외국인은 여권을 제출해서 검문을 받는데 입국 심사때보다 더 꼼꼼히 보는 것 같다,화물차도 마찬가지로 통행증 확인을 받는 것 같다)

아침에 양곤으로 출발하면서 본 이도시의 아침은  거의 스님들의 도시인 것 같다.스님들께 아침공양을 올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얼마한 독실한 불교나라인지 짐작이 간다.




토요일 1시쯤 양곤의 한인식당 KOO'S 에서 우리를 위해 고생해준 사람들과 맛있는 한식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그동안 점심,저녁식사는 보통 볶은밥이나 현지 식으로 해결했는데 먹을게 없어서 먹었지 별로 입에 맞지 않아 고생을 한편이다.






이식당의 한식은 한국보다 맛이 더 좋은 거 같다, 당연히 값도 조금 더 비싸고..

식당을 나와서 현지인이 안내하는 양곤의 대형 슈퍼마켓에서 귀국선 물이라고 원두커피,말린과일,기타 등등을

 

사고 그동안 일행들이 가자고 했지만 피곤해서 못갔든 맛사지하우스 (건전한 집 , 태국 발마사지와 유사함 오해 말기를 )에 갔다가 5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출국수속을 해서 하노이 Noibai공항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미얀마를 떠났습니다. Transfer해서 인천행 비행기를 타고 일요일 아침에 인천에 도착하면서 7박 9일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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