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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myanmar

Myanmar 나비 여행기 4

by kanghoon 2019. 2. 8.

2019년 1월22일 화요일

오늘은 모올메인에서 메라귀까지 장장 560km를 갈 예정이다,폐이스북의 "미얀마버터플라이그룹"에서

나비가 많다고 추천해준 "타닌타리국립공원"에서 관찰을  하기 위해서인데 가급적 중간 관찰은 생략하고

바로 가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이정도 거리는 6-7시간 정도면 가지만 여기는 하루 종일 가야되고 특히 야간

운전은 열악한 도로 사정과 무분별하게 달려드는 오토바이로 정신쇠약에 걸릴 지경이라 가급적 너무 어둡기

전에 메라귀에 도착하고자 했다.

미얀마에 와서 느낀 것은 사람들의 수줍은 미소가 인상적이라는 것인데 어딜가도 찡그린 얼굴을 보지 못했다.마치 부처님의 미소처름, 남자나 여자나 할머니까지..





요사이 미얀마는 수지여사 정부에 대해 외국의 지원이 많이 들어 오는 모양으로 양곤에서 메라귀까지 900km 가 넘는 길을 오는 도중 군데군데 도로공사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조금 더 국도에서 벗어나서 지방도를 가면  운송수단으로 우마차를 아직도 끌고 다니고 있다,역으로 미얀마가 외부의 지원으로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산업의 물류이동이 증가하여 운송차량이 대형화 되고 있는 상태라면 기존에 우마차 정도 다닐거라고 예상되어 만들었든 옛날 도로는 전부다 수리를 해야 되는 상항인 것 같다.



저녁 늦게 메라귀 시내의 regent hotel에 도착해서 현지에서는 유명하다는 해물식당 "삥래메" 에서 저녁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연히 가격은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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